[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녀, 민간위원장 안미숙)는 9월 29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특화사업 ‘정라동 간식 나눔 Day’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분식(떡볶이, 튀김)과 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가 후원한 피자, 장미축제 노점상인들이 마련한 치킨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을 위한 ‘정&간식 나눔 분식 Day’ 사업은 2025년부터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9월에는 소년·소녀가장 8가구에 떡볶이와 튀김을 전달하였다. 또한 장미축제 노점상 대표들이 후원한 30만 원으로 치킨 16마리를 구입해 저소득 아동 16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정라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노점상인 등 여러 단체의 후원 덕분에 아동 가구에 풍성한 간식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넉넉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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