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바스타일협회(대표 윤종민)는 9월 27일부터 2주간 명륜1동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욕실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지적장애가 심한 형제가 생활하는 오래된 단독주택으로,화장실의 환경이 매우 열악해 불편함이 컸다.
협회는 대상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벽면과 바닥 타일 시공,단열을 위한 틈새 보수, 문 고정 및 새 출입문 설치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윤종민 대표는 “봉사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쾌적해진 욕실에 만족하는 대상자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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