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 제194회 정기연주회 ‘서혜경과 금노상의 브람스(BRAHMS)’ 개최- 10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94회정기연주회 ‘서혜경과 금노상의 브람스(BRAHMS)’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교향악단의 대표 지휘자인 금노상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출연해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제2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피아노협주곡 제2번은 브람스의 완벽주의가 극명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교향곡처럼 네 악장으로 구성돼 특유의 대위법과 교향적 전개 방식이 돋보이는 곡이다.
교향곡 제4번은 브람스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드라마틱하고 열정적인1악장과 레퀴엠 분위기의 2악장, 트라이앵글이 들어간 3악장, 샤콘느의4악장으로 구성된다.
공연 예매는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에서 신청할 수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된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금노상지휘자의 섬세하고 힘 있는 지휘와 서혜경 피아니스트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연주를 만나 브람스의 음악적 깊이를 심도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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