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점숙의 디카 + 詩와 하루

송구영신 - 근하신년

박선해 | 기사입력 2025/12/27 [05:50]

위점숙의 디카 + 詩와 하루

송구영신 - 근하신년

박선해 | 입력 : 2025/12/27 [05:50]

 

▲윤금옥 사진作     ©박선해

 

파파

 

제 새끼 머리에 이고 춤추는 대파

 

애비처럼 살지 말아라

귀에 딱지 앉게 들었지만

 

그 DNA 고스란히 닮아

아들 목마 태우고 덩실덩실

                                                -윤금옥

 

 

[윤금옥의 시작노트]

 

뿌리도 없는 파 종자를 얻어다 심었는데

신기한 일이 생겼다.

대파 끝에 파가 달렸다.

새끼를 낳은 것이다.

대파 새끼는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듯 의기양양

아빠 대파는 제 새끼를 머리에 이고 춤을 추었다.

강한 부성애를 본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  윤금옥 작가   ©박선해

 

 

 

 

 

 

 

 

 

 

 

 

 

 

 

 

 

 

 

 

 

 

[윤금옥 약력]

수필집<<그리움에 물들다>>

제1회 2025 여름 강원디카시 공모전 대상

한국디카시인협회 서울 중랑지회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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