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메카 원주서 해법찾겠다"박재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원주에서 협동조합기본법 정책 간담회 가져

노장서 기자 | 기사입력 2012/02/03 [10:24]

"협동조합메카 원주서 해법찾겠다"박재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원주에서 협동조합기본법 정책 간담회 가져

노장서 기자 | 입력 : 2012/02/03 [10:24]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원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원창묵 시장을 비롯하여 최정환 원주협동사회네트워크이사장 등 지역 내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기본법과 관련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협동조합의 역사는 백년이 넘었지만, '시장 실패와 정부 실패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며 전국 최초의 한살림 조합인 한국 협동조합의 메카 원주에서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에 필요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 찾아왔음을 강조했다.
 

▲ 간담회     © 원주시
▲ 박재완장관     © 원주시

 
 박 장관은 협동조합법의 미흡한 부분과 보완점을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담아낼 것을 약속하고 협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과 기대, 희망사항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대형마트 입점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상생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비롯하여 최대 30%까지로 돼 있는 1인 출자한도의 위험성과 민간 주도 중심의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달 26일 공포된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마련하여 오는 12월부터 발효되어 본격 시행되면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시·도지사 등을 통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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