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석 [콩트인고야?]

최병석<콩트인고야?>-선택과 집중
왕선택씨는 모태쏠로이다.나이가 스물하고도 아홉인데 아직 한번도 이렇다 할 여자를 만나거나 사귀는 일이 없었다.태어나서 29년동안 무얼 하느라 그 ...
최병석   |   23/08/26/

최병석<콩트인고야?>-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
씨가 지난번 엘베사건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근사한 화분을 사들고 원장이 운영하는 을 찾았다."아휴 원장님! 일전에는 또한번 죄송했어요"" ...
최병석   |   23/08/19/

최병석<콩트인고야?>-로마의 휴일4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 준 아자씨가 고맙기 보다는 웬지 꽤씸한 그녀였다.'지갑을 주워서 꼭 그 따위로 찾아주는 건 뭐냐 말이지'얼마든지 부드럽고 다정 ...
최병석   |   23/08/12/

최병석<콩트인고야?>-신중한 일기2
신중씨가 신중함을 가슴 속 깊이 품었다.그렇게 신중함을 속에 품었으니 이제 세상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분위기다.그래서 이라는 이름을 으로 바꾸 ...
최병석   |   23/08/05/

최병석<콩트인고야?>-바람과 함께 사라지다3.
원장님의 기분이 말이 아니다.한때는 인생의 피앙새라고 가슴팍이 두근반 세근반 하던한테 불의(?)의 일격을 당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도대체가 이해를 ...
최병석   |   23/07/29/

최병석<콩트인고야?>-신중한 일기
성이 임씨요 이름이 신중씨는 이름과는 다르게 매사에 덜렁대기 일쑤이다.임씨의 종손인 할아버지께서 중대 결심을 하였다.임씨  집안 내력이 차분하 ...
최병석   |   23/07/22/

최병석<콩트인고야?>-로마의 휴일3
양과의 오붓한 산행을 잔뜩 기대했다가 바람빠진 공의 형국이 되어버린아자씨는 도통 재미가 없다.도무지 함께 산에 갈 이유가 없던 양과의 기대가 에 ...
최병석   |   23/07/15/

최병석<콩트인고야?>-배달의 민족?
달배씨는 라이더이다.회사원으로 근무한 지 어언 20년이 지났다.작금의 상황은 역사책에나 나올 법한 코로나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발발로 가뜩이나 ...
최병석   |   23/07/08/

최병석<콩트인고야?>-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
원장님은 요즘 죽을 맛이다.기나긴 코로나로 인한 불황터널을 겨우 벗어나나 했더니그노무자슥 뿌틴인가 뭔가가 툭 튀어나와 전쟁을 일으키더니 바이 ...
최병석   |   23/07/01/

최병석<콩트인고야?>-언능 내려요!
이 노인씨가 노인이 다 되었다.이름이 노인이라서 젊은 날에도 이름만 노인이지 실제로는 젊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다.그러다보 ...
최병석   |   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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