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횡성한우 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7시 강원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7 횡성한우 축제’가 지난 19일 오후 7시 강원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횡성한우 축제에는 원팔연 횡성한우 축제위원장을 비롯해 한규호 횡성군수, 이대균 횡성군의회 의장과 기관장 및 시민, 관계자 등 약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KBS개막 축하공연,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축제장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함께보소’ 라는 프린지 페스티벌 공연과 웹툰 작가 강플의 작품 전시회, 토크 콘서트, 연극 및 버블쇼, 6070추억의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면서 지역 상권과 동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먹거리와 볼거리를 두루 갖춘 섬강 둔치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횡성지역에서 생산한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초대형 셀프 식당과 횡성축협한우매장이 운영되며 이와함께 300여개의 부스에서는 각종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각종 체험도 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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