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번영회(회장 박덕수)는 지난 4일 깨끗한 도시 평창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환경정비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강원도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군번영회(회장 박덕수)에서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강원도 평창군을 방문하는 선수․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평창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지난 4일 환경정비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평창군 관내 40여개 지역․사회단체와 8개 읍면의 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음식점 및 공중화장실의 청결관리와 시가지 불법 주정차 금지, 옥외 광고판 정비와 음식물․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촉구와 실천을 당부했다.

현재 진행중인 경관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지금부터는 지역주민이 나서야 한다”라는 공감대가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강원도 경관과와 평창군 환경위생과의 행정적 지원과, 군번영회의 환경정비 및 캠페인 실천의지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한편 결의대회 후 지역주민 등 참석자 300여명은 ‘G-100 행사’에도 참여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는데 다 같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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