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세부 사업별로 단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76억원, 원여고 리모델링 28억원,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21억원, 반곡도서관 20억원, 행복드림센터 2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14억원, 판부면 광역상수도 보급 10억원, 치악산 둘레길 조성 10억원 등이며 캠프롱 부지매입비는 당초 더 이상 국비지원은 없다는 방침에도 불구 81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원주와 관련된 국책사업에는 총 2261억원을 반영시켜 원주~제천 복선전철 1500억원, 제1군수지원사령부 이전사업 494억원, 보훈요양원 건립 105억원, 원주~새말간 국도42호선 건설 59억원, 포진리~문막간 국지도49호선 20억원 등 9개 사업이며 국책사업 중 몇몇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심사가 한창 중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7월부터 기획재정부의 사전 적격성 검토를 받고 있고 원주교도소 이전 사업은 현재 사업계획이 완료되어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원주천 홍수조절댐은 늘어난 사업비 때문에 금년 초부터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데 경제성 분석결과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연초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 시장은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확장과 관련해 주차장 200면 선 조성(총 457대 주차)과 2020년까지 간이천문대, 둘레숲길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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