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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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7일 원주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착수보고에는 용역사인 한국보육진흥원 책임연구원 관계자, 공동연구원으로 강릉원주대학 교수와 시민복지국장이 참석해 원주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용역에 대한 과업 세부수행 계획 및 일정 등 필요한 사항을 토의했다.
원주시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은 2018년 5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을 포함한 원주시 지역특성과 보육자원 현황분석, 보육실태 및 보육서비스 요구분석 등을 통해 요구와 수요에 맞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원주시 보육정책 비전, 정책목표 및 발전방향을 제시해 선진 보육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보육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앙정부 보육정책 방향과 흐름에 대해 이해도가 높아 원주시 보육 사업을 정부 보육정책과 연계 반영하여 실현 가능성 있는 발전계획을 도출할 수 있어 내실 있는 보육발전계획 수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건립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육발전 계획에 담아 영유아,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센터로 2019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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