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수송 지원 육군 상병 과다출혈로 사망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1/31 [09:58]

평창올림픽 수송 지원 육군 상병 과다출혈로 사망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1/31 [09:58]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임무를 맡은 육군 A상병(운전병)이 유리창 파편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창조직위 대변인실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환승주차장 수송지원 임무를 맡은 육군 장병 A(20)씨가 지난 29일 오후 10시 35분쯤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환승주차장 인근 지원병력 숙소에서 샤워장으로 들어가던중 미끄러지면서 유리창에 충돌한 뒤 병원으로 이송 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횡계차고지에는 육군 운전요원이 머무는 곳으로 총 18개동 중 3개동에 숙박중이다.


사고 병사는 사고 후 곧바로 강릉아산병원으로 응급후송됐으나 새벽 00시 10분 과다출혈로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


한편 육군 중앙수사단은 목격자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며 조직위는 시설 보완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설치와 함께 유족에 대한 장례 및 보험 등 지원방안을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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