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원도 출신 기업인과 공직자 등의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김덕만)는 지난 15일 가평 베뉴지골프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2001년 ‘강원인의 친목과 고향발전’을 모토로 설립된 강산해는 200여 명이 회원이 가입해 강원도 시ㆍ군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1개 시ㆍ군을 정해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 최근 몇 해 동안 강원도감자팔기운동, 산불이재민 및 수해가정돕기 등을 전개했으며 내달 5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산해 주요회원으로는 전임회장인 박영화 변호사 등 20여명의 법조인 및 공인회계사와 권세중 외교부국장등 공무원 20여명, 고주룡 문화방송 논설위원 등 언론인 20여명,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30여명 등이 있다.
홍천 내면 출신인 김덕만 회장은 헤럴드경제신문기자, 한국교통대교수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등을 거친 뒤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100여회 청렴윤리교육을 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환경보호운동 새마을교통대 등에 가입해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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