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강릉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강릉역에서 KTX를 타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릉역 내부에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다른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맞이하는 한가위에 강릉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 강릉시민과 함께 더불어즐겁고 풍성하게 보내고자 마련됐다. 행사 종목으로는 제기차기, 죽방울놀이, 윷놀이, 투호 등 7가지이며 체험행사 중에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를 열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긴 연휴를 맞아 강릉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추석연휴기간 관광지 및 각종 공연 및 축제 안내를 위하여 2만 부의 안내서를 신문구독 가정에 함께 배달했다. 강석호 관광진흥과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강릉역에서 흥겨운 우리의 재래 민속놀이 체험을 즐기고, 강릉역 외부광장에서 추석맞이 강릉로컬 농특산물 마켓을 즐기는 등 추석의 풍요로움과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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