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기사입력 2018/09/25 [13:06]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력 : 2018/09/25 [13:06]

【강원경제신문】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팔월 한가위 전후로 들뜬 분위기였던 고국과 달리 정작 유목 국가인 몽골에는 농경 문화를 근간으로 삶을 이어왔던 우리 한민족의 추석과 같은 명절이 없다. 따라서, 휴일은커녕, 추석 당일에도 근무를 해야만 했다.

상황이 이러 하긴 했지만, 2018년 8월 한가위를 하루 앞둔 9월 23일 일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 내외(부인 안미화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5월 정재남 대사의 몽골 부임 이후 안 여사가 몽골 동포 사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최근 부임한 졍현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최근 부임한 대한항공(KAL) UB 지점 장순재 지점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에서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서울 레스토랑 대표)이 로맨틱한 열창에 나서며 여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우진 몽골민족대 교수가 열창에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부인 권명자 여사(왼쪽)가 헤드 테이블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열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권오석(權五碩) 행정처장(왼쪽)과 최근 몽골민족대 교수로 부임한 최용기 전 국립국어원 교육진흥부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몽골을 방문 중인 뉴질랜드 한인 동포 대니얼 오(Mr. Daniel Oh) 씨(왼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현장에서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중 5명(고성훈- 김지열-박관태-안장교- 윤준)에 대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표창장과, 10명(김순례-박태언- 박호영-변지용-안명신-이경환-장순재-정문선-정문옥-지순자)에 대한 몽골한인회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학처장에게 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안장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교학처장 내외(부인 김경호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박호영 몽골 아메리칸 호텔 대표에게 한인회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박호영 몽골 아메리칸 호텔 대표 내외(부인 사라 여사), 어머니 홍애숙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장순재)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천강민 씨에게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장순재)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천강민 씨(가운데)에게 돌아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를 즐겼다.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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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Buj 24/01/10 [02:04] 수정 삭제  
  박호영. 다른나라가서 자기자식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걱정은커녕 그 나라가서도 나이어린여자만 찾아 만니살고있나보다. 니 자식은 이제 고등학생이다. 그쪽 한인회가 니가 어떤사람인지 알면 저런대우를해줄까?사기꾼에 한국에선 임금채불로 여러사람 소송걸고 주지도 못해 도망이나가서 거기서는 또 새로운 사업이냥 그나라에서 떵떵거리며 있겠지.개뿔도 하나 없이 한국에서 사기나 치고 날라버리고.니자식한테 할도리는해라. 댓글 보는 사람이나 이 사이트 확인하시는분은 저사람말 믿지도 말고 저에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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