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박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8/09/26 [18:46]

고성군,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박현식 기자 | 입력 : 2018/09/26 [18:46]

  

▲ 고성군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평화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원신청 모집을 공고했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최근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숙박·음식점·모텔·이·미용·목욕탕·세탁소·기타 소매업소 등의 영업을 지속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실내 간판 정비(메뉴판, 가격표시판, 실내 LED간판 정비)-최대 200만원 ▲내부 인테리어 개선(도배, 도색, 바닥공사, 전기조명공사 등)-최대 1,000만원 ▲상품배열 개선(진열대, 냉장 진열대 등 교체)-최대 400만원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최대 400만원 등의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에 한정하여 업소별 사업비의 80%(업소당 사업비 2천만원 이내) 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12일까지며, 지원신청서 및 추진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 읍·면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결정은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군 자체 환경개선사업 등 타 사업과 지원이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평화지역 군장병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소상공인 사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민·군 상생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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