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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인 눈아 안동석 / 캘리 자령 이영희
사랑초
- 안동석
어둠이 서서히 밀려 오면
사랑에 굶주린 사랑초조차
유혹의 잎새를 고이 접는다.
사랑에 목말랐던 아찔한 시간
이제는 조용히쉬어야 할 때.
사랑에 목마른 또 다른 영혼 하나가
잠들지 못해깨어 지새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