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2019년 원주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 행사가 행구수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아동 음악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체험부스에서는 꾸미기체험, 인형만들기, 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오후 4시 40분부터 행사 첫날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비롯해 도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으로 구성된 30여개 공연 팀이 밴드, 난타, 오케스트라, 뮤지컬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원주시와 원주MBC가 주최하고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시에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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