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백 화백의 작품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29일 18시 원주시 태장동 흥송아트미술관에서 전국투어 전시 찾아가는 미술관 출정식을 갖고 31일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전시를 시작하여 각 지자체의 행사장을 찾아가며 기한 예약도 없이 작품을 무료 전시한다고 한다.

이번 ‘전국투어 찾아가는 미술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이 소외된 지역을 찾아 작품들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주백 화백은 “한국화 분야로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8월 15일 위촉받은 것을 기념해 소외된 사람들에게 미술작품을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전국의 곳곳을 방문하여 무료로 신나고 즐거운 미술의 장으로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백 흥송아트미술관장은 경북 영주 출생으로 홍익대 미술대학원을 수료하고 개인전 9회, 연합전 58회를 통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을 하였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김주백화백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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