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6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지정면에 원주기업도시 특설행사장에서 원주기업도시가 준공식을 갖았다.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송호대 정창덕 총장, 시의원 등 약 2,00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원주연합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업도시 상징 조형물 공개, 기업도시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로 나선 원 시장은 “기업도시의 발전을 위해 서부순환도로의 완성이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낙연 국무총리의 정부차원과 국토교통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기업도시가 원주를 성장시킴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보건 의료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 기대한다. 기업도시의 조속한 성공과 원주 전체의 도약을 위해 기업의 투자와 입주를 어렵게 하는 모든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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