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아 실시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이 아니라 만65세 생애전환 도래되는 가구에게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제작, 전원 발송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으로 고립·단절된 만40세~50세 청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자체 전수조사를 통하여 고위험 가구를 발굴,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횡성읍으로 전입하는 복지대상가구를 찾아가 생활실태를 모니터링 하는 등 변화되는 복지제도에 대하여 발빠르게 안내하고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박성철)은 “2020년에도 지역복지 문제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읍 지역 복지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송영국 횡성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루트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네 복지의 구심체가 되어 줄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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