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건 시인 인생, 필름 속으로 들어가다.

환경미화원 시인의 OK한 삶

박선해 | 기사입력 2021/07/27 [06:40]

금동건 시인 인생, 필름 속으로 들어가다.

환경미화원 시인의 OK한 삶

박선해 | 입력 : 2021/07/27 [06:40]

 

1월은 새해 인생의 첫 달이다.
첫 마음 첫 시작 첫 좋은 영화 제작자를 만나게 되었다.

 

 <지역 팬들의 선물입니다.>
 

그런지 육 개월 만에 스텐바이에 들어갔다.
2021년 6월 16일 오후 23시,
김해시 가야로 동광초등학교 일원에서 첫 레디 엑션 카메라가 돌아간다.


 

<김민성 감독과 함께 영화 속으로>
 

"일을 마치고 잠시 까메오 출연이지만 기쁘고 감개 무량입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
영화 제목도 <환경미화원 금동건>이다.

 

재활용 수거 차량에 운전만 잠시 했지만
감독은 엔지 없이 컷 ok 싸인을 한다.
늦게까지 일한 지친 몸이 사르르
봄눈 녹듯 피로도 날아간다는 금시인의 싸인도 컷 OK다.

 

금시인의 인생에는
늘 나눔의 복지가 동반하여 함께 동행길이다.

 

젊은이여 도약하여라.
넓다란 플라타너스 난출거리는 이파리들이
그대들의 차분한 그늘이 되어 주리라.

 


 수고하셨습니다

 

      청암 금동건

 

당신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코 잡고 피해 가지만
당신은 천직인
음식 쓰레기를 만지고 옮기고
고이 모시는 친절한 당신,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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