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출생신고 가족에 황금열쇠 전달홍천읍이장협의회와 홍천읍새마을부녀회가 홍천읍에 기증한 황금열쇠를 2024년 첫둥이에게 전달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만성)는 2월 5일 2024년 홍천읍 첫 번째 출생아 가족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황금열쇠는 지난해 홍천 민관군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홍천읍이장협의회와 홍천읍새마을부녀회가 동반 참여했던 민속경기 이벤트 경품이다.
홍천읍 이장협의회(회장 동승호)와 홍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는 저출산시대를 맞아 출산율 증가와 출생아에 대한 축하의 목적으로 2024년 홍천읍 첫번째 출생아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20일 홍천읍장에게 기부하였다.
올해 홍천읍 첫번째 출생아는 1월 1일 07시경 태어난 여자 아이로, 이번 전달식에는 2024년 첫둥이의 엄마와 귀여운 언니가 같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의 홍천읍 첫번째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홍천읍 인구 증가를 목적으로 황금열쇠를 기증하여 주신 홍천읍이장협의회와 홍천읍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우리읍이 많은 아이를 낳고 아이 기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읍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 2023년 100번째 출생아에게도 황금열쇠를 기증하는 등 홍천군과 홍천읍의 출생율 증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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