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향토특산주 생산

- 인제군 향토특산주“산돌배주”본격 생산

이정배기자 | 기사입력 2013/04/16 [15:07]

인제군 향토특산주 생산

- 인제군 향토특산주“산돌배주”본격 생산

이정배기자 | 입력 : 2013/04/16 [15:07]

인제군 향토특산주인 “산돌배주”가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확하여 발효와 숙성을 거친 10톤의 산돌배주가 이번달부터 본격 생산된다고 밝혔다.

인제군과 설악산발효영농조합법인(대표 이득성)은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에 선정되어 2012년부터 현재까지 415백만원을 투입, 생산공장(273㎡)과 가공설비을 구축하여 산돌배주 생산을 시작 하였으며 앞으로 2014년까지 571백만원을 투입하여 숙성실신축, 가공설비구축 및 홍보관과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설악산발효영농조합법인은 2005년부터 5명의 농업인이 법인을 설립하여 수년간의 시행착오와 연구개발을 통해 2009년 주류제조 면허 취득, 2010년 돌배주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

한편 인제군에 분포하는 산돌배는 위도상 북위 지역에 자생하는 데다 일교차가 큰 산간 고랭지 환경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빛이 고와 칼슘과 인, 단백질, 비타민C가 풍부한 기능성 식품으로 제독, 이뇨, 가래, 기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군 관계자는 “돌배주의 본격 생산으로 원료과실 수매를 통한 농가의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한편 제조공장 운영에 따른 고용유발 효과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명품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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