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 한규호)과 사단법인 한국 RIC협회(협회장 : 이충훈)는 9월 25일 횡성군청 2층 회의실에서 ‘횡성자원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글로벌화 촉진’을 위한 업무교류 MOU체결을 통해 횡성군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RIC란 Regional Innovation Center의 약자로 ‘지역혁신센터’를 의미하며, 기업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대학에 기업활용도가 높은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여 장비활용, 기술개발 및 사업화, 마케팅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한국RIC협회는 각 지역의 대학교와 연계하여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바이오 및 의약분야에 20센터, 전기․전자․재료 분야의 21센터, 수송 및 기계분야의 22센터, 에너지․환경․화학분야의 17센터로 4개분야 총 80개 지역혁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횡성군은 이미 2007년도에 강원대 RIC(센터장 : 최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웰빙특산물산업화를 위해 횡성관내 식품가공업체의 신제품 공동연구개발, 현장애로상담 및 기술지원, 공동장비활용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횡성군과 사단법인 한국RIC협회- ‘기능성 바이오 및 식제품개발 컨소시엄‘ 의 업무협약은 바이오 및 식품분야를 넘어 전기, 수송, 에너지, 환경 등 4개 분야를 아우르는 것으로 특히 민선 6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횡성,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을 앞당기는 발판을 만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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