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곽동윤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강원도 광역자살예방복지센터에서 주최한 9월 6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18년 강원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명사랑지킴이 우수사례와 우수기관 공모부분에서 횡성군이 각각 선정되었다.생명사랑지킴이는(Gatekeeper)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의뢰하는 문지기 역할을 한다.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기창)에서는 올해의 생명사랑지킴이로 ‘이경임’님과 우수기관으로 ‘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대표수상: 장원영 계장님)를 강원도 광역자살예방복지센터에 추천하였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수상의 영애를 안게 되었다. 한편 우수사례자 이경임님은 우울증이 심한 대상자에게 진정한 공감과 지역사회연계로 경제적인 지원을 돕고 삶에 희망을 실어주어 자살로 생을 마감할 수 있었던 이웃의 생명을 사랑과 관심으로 살려내어 이날 많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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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자살예방, 인성교육,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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