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미래의 캠프페이지를 만나보는 행사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미래의 캠프페이지 모습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캠프페이지 상상력 공모전을 갖는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옛 캠프페이지의 미래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상상하고 좋은 의견은 반영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꿈꾸는 캠프페이지의 모습을 그림, 시, 음악(노래), 조각, 설치미술, 전시, 퍼포먼스, 연극, 영상, 퍼레이드, 테마파크 등 문화예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춘천시민, 지역 대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최우수상 1명(상금 500만원), 우수상 1명(상금 200만원), 장려상 3명(개인,단체,어린이 각 100만원)을 선정, 시상하고 향후 캠프페이지 미래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발하고 독창적인가, 시민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표현인가, 춘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적합한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응모작은 창작물이어야 하며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광고성, 상업성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작품 전시, 발표회는 10월 27일 오전10시 부터 캠프페이지에 마련된 축제장에서 열리고 이날 오후 4시 선정작을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10월15일~ 19일까지 춘천시청 홈페이지 알림정보 고시,공고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청 관광개발과(6층)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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