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평창군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에는 평창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인들이 특별히 참가해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공 경험과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개와 함께 귀농귀촌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창군에는 매년 타 지역보다 많은 1500여명의 귀농귀촌 인구가 전입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상담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평창군은 부족한 농촌 인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도시민의 농촌 인구 유입이 중요하다고 보고, 예비 귀농귀촌인인 도시민의 이주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함께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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