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횡성군에서는 “2019년 사이버농업인 소득창출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31일까지 교육신청을 받아 3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였으며, 11일 개강식에서는‘현장 및 소비트랜드에서 농산업 e-비즈니스 길을 찾다’란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2019년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교육은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송호대학교 등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환경설정 및 앱 활용, 블로그 글쓰기 기법, 사진촬영 및 편집, 블로그 마케팅, 모두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우수농가 사례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터넷 및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e-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해 급격한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농업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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