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올해 상반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42개 단체에 1억 7,954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속초시는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한 50개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일 속초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한국자유총연맹속초시지회의 ‘자유수호 및 호국안보사업’, 성폭력상담소의 ‘폭력피해자지원을 위한 상담워크숍’, 모범운전자회의 ‘학교 등교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유지사업’ 등에 대해 1억 7,954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올해 지원금을 신청한 단체중 8곳은 이들이 제출한 계획서상의 사업이 지원금 지원 취지와 맞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신청대상 단체중 보조금 정산 및 회계서류 등 기본원칙이 이루어지지 않은 단체에는 페널티를 적용하여 보조금을 과감히 삭감하였다 속초시관계자는 “사회단체가 신청한 사업을 추진시 현장 실사와 정산서류를 통한 사회단체보조금이 사업목적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고 그 결과를 다음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운영 및 지원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