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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재팬,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 시작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2/10/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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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재팬, 인천-나리타 노선 운항 시작

정민우 기자 | 입력 : 2012/10/10 [15:19]
[브레이크뉴스=정민우 기자] 에어아시아 재팬은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에어아시아 재팬의 따르면 에어아시아 재팬의 첫 국제선인 인천-나리타 노선은 오는 28일부터 매일 운항될 예정으로 인천발 나리타행은 오후 5시 45분, 나리타발 인천행은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나리타 노선은 10일 오후 11시부터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오픈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재팬은 2000원 특가항공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2천원 특가항공권은 세금이 불포함 된 요금으로 인천공항세 2만8000원을 포함해 3만원에 예약이 가능하며 별도의 유류할증료는 없다.
 
에어아시아 재팬은 오는 17일까지 2천원 특가항공권을 포함한 할인항공권이 판매하며 인천-나리타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이번달 28일부터 2013년 3월 30일까지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에어아시아 재팬의 국제선 취항은 에어아시아뿐 아니라 합리적인 여행을 원하는 한일 여행자들에게도 기쁜 소식이다”며 “한국의 여행자들이 인천-나리타 국제노선은 물론 에어아시아 재팬이 취항하고 있는 일본 국내선들을 통해 일본 구석구석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재팬의 인천-나리타 노선은 180개의 일반석을 갖춘 A320기종으로 운항된다.
 
jmw92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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