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강원도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육성을 기치로 “강원도 사람 키우기”에 매진중인 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 최문순 도지사)의 2012년도 정기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은 12월 10일 오전11시 강원도청 본관회의실에서 배진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함석근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재단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여 강원학사운영, 미래인재육성사업, 재단운영 등의 3개분야 22시책 78사업의 2013년도 사업계획안과 재단정관 및 각종 규정개정안 5건, 그리고 총17억원 규모의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아울러 이 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도 강원도미래인재 최종 선발안도 함께 확정 되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2013년도 사업계획안 중 재단운영기금 확충 및 건전재정 운영, 미래인재육성기금 확충을 위한 「재단후원회」구성, 강원학사 노후시설 정비∙보강 등의 3대시책 11사업을 핵심추진시책으로 선정하고 역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학사 학사생 선발제도 개선, 도민의 성원에 대한 감사∙보은 활동의 전개 등 6대시책 18사업의 신규시책을 새롭게 추진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강원학사 운영,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재단운영수준의 향상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1월 23일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인재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에 부의된 금년도 미래인재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져 자연과학분야 1명, 인문사회분야 1명, 체육분야 1명, 기술기능분야 1명 등 총 4명의 2013년도 강원도 미래인재가 선발되었으며, 이로서 강원도 미래인재는 지난 해 까지 선발된 108명을 포함하여 모두 112명으로 확대되었다. 금년 선발된 미래인재에 대하여는 내년 초에 “미래인재 인증서” 수여 및 기초지원금 100만원씩 지급되며, 향후 개인별 특성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최대 2,000만원까지의 지원금이 지원되는 맞춤형 지원방식에 의해 정상의 자리에 설 때까지 지속적∙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가 이루어진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2,289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금년까지 17억여원의 미래인재지원금이 지원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미래인재로 선발된 기술기능분야의 김현우(경포고 3, 가구) 군과 2012년도 미래인재 권진희(국제사업대 2, 미용)양 등 2명의 강원도 미래인재가 지난 12월 초에 끝난 2013년도 독일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가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게 된다. - 2013년도 강원도미래인재 선발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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