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삼화동주민센터(동장 송기동)와 쌍용양회공업(주) 동해공장(공장장 안광원) 간의『1사1촌 자매결연』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삼화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경로 우대자 의료봉사”, “시가지 버스 승강장 청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와 “사랑의 연탄배달”, “경로당 및 독거노인 집수리”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지난 12월 7일에는 삼화동 2통의 마을안길 환경개선을 위해 담장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쌍용양회공업(주) 동해공장 임직원 및 강원대 삼척캠퍼스 학생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깨끗한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가는 친환경 마을을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다. 한편, 쌍용양회공업(주)동해공장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썰렁했던 마을안길이 정겹고 한층 더 밝아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삼화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하여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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