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기업 동해식품

명문 장수기업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5/01/25 [23:22]

가업승계기업 동해식품

명문 장수기업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특별취재팀 | 입력 : 2015/01/25 [23:22]

명문 장수기업이 대한민국을 움직인다. 강원도에도 가업승계를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1946년에 설립된 고추장, 된장, 춘장, 간장을 만드는 동해식품 김진은 대표이사를 만났다.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인증을 획득하였다. 가정의 식탁에서 뿐만 아니리 군부대의 장병들 식탁에까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국방품질시스템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동해식품의 창조정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제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리라 강원도 유망중소기업으로서 할랄시장 진출까지 준비하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2014년에는 강원도로 부터 백년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  동해식품 김진은 대표이사   © 강원경제신문

 
김진은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대기업 계열사에서 6여년 품질관리 업무를 하던 중에 부친께서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동해식품에서 일해 보자는 권유가 있으셔서 1995년 다니던 직장을 정리하고 동해식품에 입사하여 대기업에서 배운 관리기법과 부친의 엄한 경영수업 속에서 우리가 매일 먹는 전통식품인 장류제품을 발전시켜 좋은 먹거리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도전정신이 결국 오늘의 동해식품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  회사 BI 강표   © 강원경제신문

 
가업승계는 기업을 후계자에게 물려주는 일이다. 가업승계지원제도는 기업이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상속이나 증여를 통해 소유권, 경영권을 다음 세대로 무상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경영권 승계를 통해서 후계자에게 교육과 승진 등의 경영실무 전반을 물려주게 되는데 기업의 후계자는 일정기간 경영수업을 받고 경영에 참여함으로 연속성에서 장점이 있다. 반면, 후계자의 개인 능력과 적성이 맞지 않을 경우와 기존 사업영역에 대한 단순 유지 차원과 반대로 새로운 사업에 무리한 확대는 지속 가능한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동해식품 회사전경 및 생산공정 © 강원경제신문

 
동해식품은 창립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2014년 강원도로 부터 백년기업 지정을 받은 만큼 백년, 천년 지속발전 가능한 경영을 통해 회사 발전을 위해서는 전통식품인 장류제품을 위생적이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품생산과 품질관리로 가격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신제품 개발 및 현 제품과 유사한 신규 품목 추가로 외형확대를 지향하고 있다.
 
항상 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의견들을 수렴해서 경영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로 당사 제품을 소비자들이 신뢰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할 것을 다짐하며, 정부는 대기업의 자금력과 마케팅에 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이 필요하며, 지자체 또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고용창출, 지역 발전 등을 묵묵히 하고 있는 향토기업을 지역에서 먼저 애용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 지원과 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이 절실 하다. 일부 여론의 잘못 보도되는 경영세습과 가업승계는 분명 차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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