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2017 한국영화제 개막식에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한인회장 참여 속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 상영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입력 : 2017/05/20 [07:4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공동 주최하고 KCBN-TV(대표 황성민)가 주관하는, ‘2017 한국주간 행사’가, 오는 5월 23일 화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6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본 행사의 개막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런 가운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2017 한국주간 행사들 중 하나로 기획된 ‘2017 한국영화제’의 개막식이, 5월 24일 수요일, 텡기스 극장 2관에서 저녁 7시부터 거행된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아울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그 동안 ‘한국영화제’를 통해 몽골에 다채로운 한국 영화를 소개해 왔다”고 전제하고, “금번 영화제에서는 ‘Ac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최근 고국에서 개봉된, ‘베테랑, 조작된 도시, 공조’ 등 세 편의 액션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라며, “전석 무료 관람이며, 치콜(치킨+콜라)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서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영화제 현장을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