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군청 허가민원과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17회 횡성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안건은 총 6건으로 한우축사 신축 3건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신규 2건, 변경 1건이다. 축사·태양광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 안건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히 검토한 후 합리적이고 정확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군계획위원회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가이드라인＇, 기타 관련법을 근거로 하여 입지의 적정성·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재해 등을 검토한다.

특히 군계획위원회는 9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월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당 사업의 적정성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경관훼손·생활환경 피해발생, 재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여 해당 사업이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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