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길운플라워 팜파티로 폐광지역 산골마을 다시 꽃을 피운다.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0/18 [14:09]

정선군, 길운플라워 팜파티로 폐광지역 산골마을 다시 꽃을 피운다.

박현식 | 입력 : 2018/10/18 [14:09]
    정선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폐광지역 산골마을인 정선 신동 함백지역이 사람중심, 문화예술의 창조적 가치를 지닌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조동리 일대를 “플라워 아티스트 거리”를 만들어 “다시 꽃피는 산골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노력하고 있다.

신동읍 길운교회 주관하고 함백중고동문회가 협력해 “우리가 행복한, 우리가 아름다운, 우리가 만들어 가는”슬로건으로 오는 21일 정선 신동읍 조동시가지 일원에서 제2회 길운 플라워 팜파티를 개최한다.

“길운 플라워 팜파티”는 국내 최초 드라이플라워 브랜드 “양양이표”를 비롯한 한국드라이플라워 아카데미, 밴드플랫폼유밴, 차림문화원, 한국국제플라워케이크협회, 파인파인케이크, 꽃피는 과일가게, 퀘렌시아의 아티스트 등이 참여하는 것은 물론 특히 일본의 화훼브랜드인 “히비야카단, 그라운드플러스, 젤캔들협회, 보라트레이딩 등 전문 플라워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플라워를 테마로 한 행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에는 드라이 플라워 체험을 비롯한 히비야카단 플라워 컨셉제품 전시, 세계 플라워케이크·스타일링·과일바구니, 오거닉푸드 등 플라워를 테마로한 쇼케이스, 푸드갤러리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폐광지역의 산골마을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다시 꽃피는 산골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백중고등학교동문회에서는 “길운 플라워 팜파티”를 통해 더 이상 떠나는 폐광지역 산골 마을이 아닌 다시 꽃피우는 마을로 도시재생에 주안점을 두고 타지의 젊은이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계기를 만들고자 함백중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플라워 아티스트 자격과정을 공교육에 입안하여, 강원랜드 희망재단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또한 일본의 니카타현의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예술·자연·사람이 하나되는 마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