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향토음식을 활용한 파티플래너 교육 실시

6차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팜파티 각광

박현식 | 기사입력 2018/12/18 [10:08]

영월 향토음식을 활용한 파티플래너 교육 실시

6차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팜파티 각광

박현식 | 입력 : 2018/12/18 [10:08]
    영월 향토음식을 활용한 파티플래너 교육 실시 모습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여성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영월 향토음식을 활용한 파티플래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회차에 공존밥상실록의 개념에 대한 이론교육과 소화가 잘 되는 사과잼 만들기 실습교육이 진행되었고, 2회차에는 팜파티와 한식의 오방색에 대한 이론교육과 즉석장아찌와 채소샌드위치 만들기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최근 6차산업의 새로운 모델로 팜파티가 각광받으며 여성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장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조화로운 밥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참여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열의가 매우 높았다. 향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파티플래너로서의 체계적인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정성 기술지원과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자신 있어 하는 음식으로 6차 산업화를 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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