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참여농가, 식용곤충 사육농가,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사육장과 내부시설을 소개하고, 시범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평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식용곤충의 종충 사육은 소규모로 사육·유통되면서 병 발생 및 품질 저하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 이번에 신축한 종충 사육장은 외부환경과 분리가 되어있고, 표준사육기술을 적용하여 무병 우량종충의 생산을 위한 생산이력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사육 전 소독과 보급 전 질병검사 등을 통해 표준화된 질병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강미숙 소득지원과장은 “종충을 생산하기 위한 사육시설과 장비 등 최적의 기반조성으로 우량종충의 연중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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