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집에서 맞춤형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시민 50명 3월 29일까지 추가 모집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춘천시정부 보건소는 스마트폰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 1차 모집에 40명을 모집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5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시민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식습관과 운동량, 건강개선 정보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6개월간 매일 식사와 운동량, 혈압,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질환이 없는 사람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이 위험수치에 들어 있는 시민이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 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으면 되고, 해당질환에 대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방문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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