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춘천학 학술대회 14일 오전 10시 춘천문화원 대강당 개최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6/12 [12:06]

제1회 춘천학 학술대회 14일 오전 10시 춘천문화원 대강당 개최

박현식 | 입력 : 2019/06/12 [12:06]
    제1회 춘천학 학술대회 안내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춘천학 연구소의 운영방안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문화원 부설 춘천학연구소는 오는 14일 춘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춘천학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제1회 춘천학 학술대회를 연다.

학술대회 1부는 유재춘 강원대 교수가‘춘천학이 견인하는 지역사회의 미래’오영교 연세대 교수는‘춘천학의 지향과 연구방법론 제언’, 좌혜경 제주학연구센터 연구위원이‘제주학 아카이브의 현황과 위상’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유영심 강원학 연구센터 부연구위원이‘강원학 연구 속의 춘천학’, 김희정 춘천시문화재단 사무국장이‘문화예술로 기록된 춘천, 문화도시로 나아가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엄태웅 강원대 교수와 유현옥 한국여성수련원장이 각각 ‘지역학 연구자와 지역콘텐츠 개발자의 새로운 만남을 위해’‘기억의 공감을 넘어 미래로 가는 춘천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간다.

끝으로 종합토론에서는 최영주 경기도문학원연합회 사무처장, 심경호 고려대 교수,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학 센터장, 이창식 세명대 교수, 노영일 강원문화포럼 운영위원장, 이승은 한림대 교수, 이상민 춘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해 춘천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윤용선 춘천문화원장은“이번 학술대회는 우리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도시 정립을 위해 설립된 춘천학연구소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설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최초의 상설 지역학 연구소인 춘천학 연구소는 지난 2월 춘천문화원에 설립됐다.

현재 37명의 연구위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올해 중장기사업계획 수립 등 준비 작업을 거친 후 춘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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