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영월군에서는 ‘도지사 품질인증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품질향상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도지사 인증을 받은 5개 단체 7개 품목에 대해 포장재, 품질검사비 지원, 포장디자인 개선 등 2천7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월군에서는 벌꿀, 장류, 참기름, 들기름 등 13개 업체 39개 품목이 도지사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군은 도지사품질인증제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높임으로써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도지사 품질인증마크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과 이를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검사, 품질관리 등 심사를 통해 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해주는 제도로서 인증된 제품에 한해 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지사 품질인증제품은 철저한 심사를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우수한 제품”이라며 “우리군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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