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교육 및 유급 인턴 사업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 한국사회 취업문 활짝 열어

박현식 | 기사입력 2019/07/17 [10:03]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교육 및 유급 인턴 사업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 한국사회 취업문 활짝 열어

박현식 | 입력 : 2019/07/17 [10:03]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교육 및 유급 인턴 사업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 한국사회 취업문 활짝 열어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특히 한국 사회에서 취업 및 정착이 쉽지 않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뉴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진흥원은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이 혁신 성장 과제인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과정]을 열어 현대 한국 사회의 당면 과제인 다문화 가정의 구직자들을 적극 지원하려는 계획이다.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과정’의 신청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서울시민이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장애인, 여성 세대주, 새터민, 국가유공자, 결혼이주여성은 우대 대상이다.

서울 뉴딜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가 마련한 공공 고용 정책으로 공휴일 유급휴가와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해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며, 특히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터 양성과정’은 2개월의 교육과정과 3개월간의 유급 인턴으로 구성되며 정규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 청년층의 취업을 최대한 지원한다는데 그 특징이 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의 김영배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다문화 가정이 점점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진흥원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 청소년 및 부양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사업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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