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희망택시 13개 마을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불편 해소 기대

박현식 | 기사입력 2019/10/02 [17:56]

횡성군, 희망택시 13개 마을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불편 해소 기대

박현식 | 입력 : 2019/10/02 [17:56]
    횡성군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이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편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희망택시를 확대 운행한다.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12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운행하던 것을 이번에 둔내면 둔방2리를 추가해 총 13개 행정리로 확대한다.

희망택시는 최단 버스노선으로부터 도보로 1km이상 이동이 필요한, 택시가 상주하거나 운영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4년도 3곳에서 2018년도 8곳, 올해 13개 행정리로 확대되어 왔다.

마을별 이용권을 발급해 수요 응답형 콜택시로 운영하며, 운행요금은 버스 기본요금으로 읍·면별 거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희망택시 운행을 수시 모니터하고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며,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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