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소방환경방재과는 5월 16일(화) 경북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소방시설 및 방재센터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기·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등 화재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소방시설을 견학하였다. 이를 통해 실제 산업체 실무에서 요구하는 소방 설계, 소방 점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건축물 화재 시나리오 설정에 따른 대처 능력 향상, 최신 소방설비에 대한 이해도 향상 등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실무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 수업에서 이론을 학습하고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적용된 소방설비를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소방 실무의 이해도가 향상되었다. 또한, 소방 산업체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탐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방환경방재과 강승구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벗어나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본 현장견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무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견학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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