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남면 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영) 회원 14명은 11월 27일 관내 한 독거노인을 방문해 연탄난로를 설치하고 연탄 300장 전달과 함께 집안청소 및 창고정리 등 봉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추운날씨에 변변찮은 난방기구 없이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유목정 2리 이장(이장 김기철)이 면사무소에 전달한 것을 남면 라이온스클럽이 알게 되어 봉사를 하게 된 것이라고 전해졌다. 박문영 남면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김 할머니 댁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탄이 부족하면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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