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선, 이강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원주상공회의소(소장 이해규)가 주관, 원주시 및 각 기관이 후원하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원주시민 환영 간담회와 MOU 체결식이 2일 오후 5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향후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적십자사, 대한석탄공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 총 13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원주 혁신도시 이전이 완료되면 지역 인재모집 등 고용 창출은 물론 상주하게 될 임직원 및 가족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가 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축사를 통해 이주하는 공공기관장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관들이 하루속히 정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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