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니트로 ‘K-젤라또’, “로컬이 글로벌의 시작이다”

▲ 설악니트로 김승현대표가 자신이 개발한 젤라또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 강원경제신문

로컬기업이 진화하고 있다.

지역의 로컬기업이 지역의 매력을 알리며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설악니트로(김승현 대표)는 2020년 10월 G-스타트업 예비창업사업에 선정되면서 강원도립대와 인연을 맺으며 아이스크림 창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HACCP등 시설을 갖추고 제조업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로컬이 글로벌의 시작이다”라며 로컬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MZ세대를 통해 K-아이스크림으로 세계시장에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글로벌 파이낸스가 발표한 2022년 살기좋은 도시 1위인 도쿄, 런던, 싱가포르를 타겟으로 세계의 살기 좋은 베스트 도시 20개 국가를 대상으로 “K-젤라또샵” 진출 꿈을 현실로 이루고자 한다.

속초에 로컬 젤라또 샵을 갖추고 직접 상품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강릉에는 강원도립대 BI내 제조공장을 갖추고 해외아이스크림업체를 능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전문매니저의 상담과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알게 되었고, 초기 창업자금과 투자에 대한 각종 시책을 접하면서, 스타트업으로써 차근차근 한 단계씩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설악니트로 젤라또  © 강원경제신문

창업 초기 센터 내 전문매니저(조광근 박사)와 심층 멘토링을 통해 국내아이스크림은 왜 프랜차이즈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유명브랜드 31(써리원)을 뛰어넘어 국내산 브랜드로써 37(써리세븐)을 능가하는 “K-아이스크림”을 개발하여 글로벌 아이스크림을 평정한다는 큰 포부를 가지게 되었다.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설악니트로(대표 김승현)는 빙과류 제조 업체이자 강원 지역 유제품과 농산물을 활용해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질소 젤라또를 개발해 속초 설악젤라또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대표 메뉴인 설원 밀크는 횡성에 있는 한 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활용해 우유 맛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또 속초·강릉의 명란과 양양 쑥,고성·평창의 라벤더,평창 메밀 등을 활용한 젤라또를 현재 개발 중이다. 쑥, 라벤더 젤라또는 7월 정식 출시 하였으며 명란, 메밀 젤라또도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하여 지역 관광객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설악니트로가 입주해 있는 강원도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  © 강원경제신문

 김승현 대표는 과거 아이스크림 스타트업 매장에서 일하며 유통,제조,서비스역량을 키웠고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험을 통해 관광객이 원하는 건 지역의 색이라는 걸 깨닫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를 고안했다. 김 대표는 특산물을 활용해 만들면 일반적인 입맛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 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를 개발 하기 전 바닐라, 녹차, 초코 등 가장 일반적인 젤라또 맛을 먼저 개발해 출시했다.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생명사랑협회

생명존중, 자살예방, 인성교육, 리더십

cafe.daum.net/tellmeq

컨설턴트 교육원

FTA 시대의 필수 직업 할랄컨설턴트 양성 교육에 참가하십시요. 무궁무진한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afe.daum.net/abcpro

토지문학회

수필, 시, 소설, 동화 등 문학인의 모임

cafe.daum.net/tojimunh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