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교학점제 원활한 단계적 이행을 위한 3권역(정선·평창·영월) 연구·선도학교 하반기 공동연수 개최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란)은 지난 15일(금) 3권역(정선·평창·영월) 일반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16교의 교감 및 교무부장, 고교학점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하였다.
고교학점제는 고교학점제 요소를 단계적으로 적용 후 2025년도부터 전면 적용을 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학점제에 따른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학기제 교육과정 설계·운영 모델,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 등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및 이해’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 시기에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2024 신입생 교육과정 편제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른 분임 활동으로 △교육과정 편제 상호 컨설팅 △2학기 수업 적정화 운영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1학기 수업량 유연화 우수사례 발표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걸친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연구·준비학교 공동연수를 통하여 학교의 미래형 교육과정 설계·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권역(정선·평창·영월) 학교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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