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협의회에서‘25년도 국비사업 지원 건의

강명옥 | 기사입력 2024/05/24 [05:25]

지방재정협의회에서‘25년도 국비사업 지원 건의

강명옥 | 입력 : 2024/05/24 [05:25]

 

[강원경제신문] 강명옥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정광열 경제부지사)는 22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주재로 개최한 '24년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적극 요청하였다.

 

지방재정협의회는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매년 기획재정부가 주관해 내년도 국가재정 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각 시도별 개별 면담 방식으로 2일간(21~22) 진행하였다.

 

이날 서울(나라키움여의도)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총괄‧사회‧경제 예산심의관 등 기재부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자치도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제2경춘국도(총사업비 증액 및 공사비 500억 원) ▲영월~삼척 고속도로(예타 통과 및 타당성 용역비 30억 원)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장비구입비 17억 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플랫폼 구축 등 28억 원)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예타 통과 및 기반시설 조성비 250억 원) 등 총 5건 825억원이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현안 해결과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등에 과감한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예산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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