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김병만, 라면죽 ‘군침’..“라면 1봉지+쌀 반봉지의 마법”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서 양초불 이용해 라면죽 제조, 네티즌 관심↑

김다슬 기자 | 기사입력 2012/08/13 [13:19]

‘정글2’ 김병만, 라면죽 ‘군침’..“라면 1봉지+쌀 반봉지의 마법”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서 양초불 이용해 라면죽 제조, 네티즌 관심↑

김다슬 기자 | 입력 : 2012/08/13 [13:19]
[브레이크뉴스=김다슬 기자] 만능 개그맨 ‘달인’ 김병만이 선보인 라면죽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북극해를 향해가는 병만족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 김병만 라면죽이 화제다. <사진출처=SBS ‘정글의 법칙2’ 방송 캡처>    

 
이날 제작진은 시베리아의 열악한 환경 특성을 고려해 병만족에게 라면 1봉지, 쌀 1봉지, 물 1병, 삽, 침낭 등 기초생존필수품 5종세트를 제공했다.
 
이에 김병만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동료들을 위해 쌀 반봉지와 라면 1봉지를 이용해 장정 4명이 먹을 수 있는 라면죽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시베리아로 출발하기 전 한국에서 양초를 챙겨온 김병만은 양초 여러개를 묶어 불을 붙인 뒤 그 불을 이용해서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약 1시간이 흐른 뒤 끓는 물에 쌀과 라면스프를 투하한 김병만은 “식량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불려서 먹어야 한다”며 잘게 부순 라면을 넣어 라면죽을 완성했다.
 
김병만 라면죽을 시식한 리키김, 노우진, 이태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면서 만족감을 표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병만 라면죽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정말 대단하다”, “라면 1봉지랑 쌀 반봉지로 4명이서 나눠먹는거 보고 짠했다”, “김병만 라면죽 한 번 먹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imds104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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